파시주 산O중학교에 다니는 OO수 군은 태어나면서 갓난아기 때부터 큰소리로 울다
보니 성대결절이 너무 심해져서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이르기 까지 대화를 할 때 상대가
알아들 을 수 없을 정도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의사소통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할머니께서 말씀해 주셨다.
목소리로 들리지 않아 대화단절로 인하여 친구들도 사귈 수 없었고 사회성을 기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작년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보이스트레이닝과 발음 연습을 중점적으로 연습해서 대화 상대가
충분히 알아들을 정도의 저음과 고음 목소리가 개선되어 대화에 자신감을 찾았고 지금은
질의 응답과 프리토킹 위주의 스피치를 연습하며 대화의 질을 높이고 있다.
스피치를 통해 더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소통하여 멋진 청소년기를 보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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