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면접에서 꼭 알아야 할 3가지

안녕하세요~

일산스피치학원입니다!

오늘은 수시 면접을 시작하기 전 알아야 할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면접은 원래 어렵다.

애초에 여러분들은 긴 답변을 할 질문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들끼리 끝나고 뭐 할래?

오늘 저녁 뭐 먹을래? 부모님한테도 길게 대답해 본 적이 있을까요?

웬만한 어른들도 준비를 안 해봤으면 못합니다.

모두 출발점은 같다 다만 예외는 있을 수 있다.

외향적이거나 토론을 준비했던 친구들은 논리적으로 말하는 연습을 했기 때문에

하지만 입학 사정관들은 달변가를 원하지 않습니다.

진위 여부, 내용의 알맹이를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를 안 해봤다면 똑같습니다.

본인만 못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2. 카테고리 별 폴더화를 시켜라.

노력하는 학생들 중 예상 질문을 스크립트 해서 준비하니

50~60가지를 적어놓습니다,

하지만 57번째 질문은 대답할 수 있을까요?

심지어 여기에 없는 질문은 아예 티가 납니다.

훈련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저희 일산스피치학원에서 어떻게 진행하냐 하면

카테고리 첫 번째

본인의 대인관계 팀 활동으로 본인이 했던 핵심으로 결과가 나온 것을

확실하게 정리해서 스토리화를 해놓아야 합니다.

두 번째 카테고리는 과에 관한 역량을 보여주는 활동으로

과목, 책, 과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얼마큼 노력했는지를 만들어 놓고

세 번째 카테고리는 배려했던 활동으로 예를 들어 또래상담 부라던가

봉사활동이라던가 본인이 했던 배려를 스토리화 시켜 놓습니다.

이런 식으로 5가지 이상 카테고리를 만들어 놓으면

이것이 중심이 돼서 웬만한 질문은 답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더십 질문, 장점 질문, 힘들었던 점, 성취감 질문 등

다양한 질문을 선택해서 답변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스토리화 어떤 식으로 만드냐를 궁금해하실 겁니다.​

그래서 저희 일산스피치학원에서 준비한

3번째 전략은 스토리는 갈등이 필요하다.

스토리가 평이하지 않으려면 주야장천 잘했다는 나열하기보다는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얘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또래상담 활동을 수학 과목으로 했다고 하면

이 학생의 수학을 가르친 내용을 어떻게 가르쳤는지만 초점을 두지 말고,

이 학생이 수학을 포기하려 해서 수학 과목을 뺄 수 있는 과를 선택하려 했다든지,

'꿈을 포기하려 했다든지 이러한 고충을 보고 본인이 노력해서 이렇게 가르쳤다'

라는 식으로 스토리화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3가지를 알고 준비하면

예상 질문들을 모아놓고 답변하는 연습을 해보면

생각보다 많은 답변 준비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생각보다 질문이 많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다대다 면접은 3~4개 오는 게 대부분입니다.

(다대일 면접 또한 5~6개 입니다)

여러분!

제가 면접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안타까웠던 점이라면

같은 동아리를 활동했던 학생 두 명을 가르쳐봤는데

회장을 했던 학생보다 오히려 부원을 했던 학생이

더 역량을 많이 어필하고 많은 일을 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억울하지 않으신가요?

우선 기본적인 질문에 충실하세요!

여러분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멀리서 찾으려고 하지 말고

본인이 있는 이야기에서 답을 어떻게 하면 스며들 수 있게 할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상 일산스피치학원 이였습니다~​